2021년 네오어워드 NVP 수상자의 미니인터뷰

2021.11.25

[ 네오어워드-NVP ;  NEO Valuable People ]

지난 1년 간 개인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서의 면모
(인재상 ; 열정/존중/책임감/혁신)를 지킨 네오인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시간
 

[ 네오어워드- NEO Project ]

지난 1년 간 네오밸류가 수호하는 가치(Core Value)를 반영하며 수행한
각 팀의 프로젝트를 나누고,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네오인의 축제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울고 웃었던 4시간, 
2021 NVP 네오어워드

지난 2021년 4월 12일, 네오밸류 1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제 2회 2021 NVP 네오어워드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NVP 네오어워드는 지난 1년 간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의 자세로 네오밸류가 수호하는 주요 가치를 개별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행동한 개인, NEO Valuable People 네오인을 칭찬하고 인정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추구하는 만큼 서로 칭찬하고 인정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 중 하나입니다. 

2021 NVP 네오어워드 단체사진

이번 NVP 네오어워드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88.9%의 지원율을 달성한 만큼 임직원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후보에 오른 임직원의 업무 과정을 모두가 함께 지켜보고, 직접 투표하여 NVP 를 선발했기에 더욱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네오어워드 지원서 지원서 제출 및 투표

행사 당일의 모습도 잠깐 소개드리자면, 앨리웨이 입점 테넌츠인 봉쥬르 하와이의 케이터링부터, 복순도가 막걸리, 인사동 합의 떡케이크, 스트롤 와인 선물까지 모두 네오밸류와 연을 맺은 곳과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맥주협찬 감사합니다 🙂
직원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담긴 창립기념일 와인 선물

네오어워드의 취지가 잘 전달되며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공감해주신덕분에 감동이 두 배로 전달되었습니다. 함께 성과를 나누고 칭찬하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NVP 라고 응원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를 즐기는 네오인들!

그럼, 각 NEO Valuable People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는 2021 NVP 네오어워드 수상자를 미니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죠. 

2021 NVP 네오어워드 수상자 미니인터뷰

[ 열정 ] 재무팀 허경옥 팀장

재무적 이슈 및 리스크 상황에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처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예상되는 결과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집요하게 궁리하고, 실행으로 연결시킨 네오밸류의 대표적인 ‘열정’ 사례입니다.

Q. 지난 1년 간 네오밸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자금 운영안에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자금 조달 효율화를 위해 20일 이상의 긴 시간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의 자문을 구하여 현재의 자금 운영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이후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도, 관할담당청에 3일 간의 자료제출과 질의회신으로 당사의 자금운영계획 최적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Q. 왜 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업무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사업관련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할 자료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업무결과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과정상의 어려움이나 한계는 존재했지만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사례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나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Q. 이 인터뷰의 제목을 짓는다면?

노력과 열정의 결과 (파워당당)

[ 존중 ] 피플팀 이규철 매니저

회사의 불안정한 데이터 보관과 보안 이슈를 해결해 불편함 없는 사무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팀, 본부의 구분 없이 동료에게 정보 공유 및 업무적 도움을 적극적으로 제공한 네오밸류의 대표적인 ‘존중’ 사례 입니다.

Q. 지난 1년 간 네오밸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회사 공유 폴더 시스템을 변경 한 일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지않아 큰 차이점을 느끼시진 못하겠지만 분명 회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 이었습니다. 네오밸류 공유 폴더 시스템은 세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1. 데이터 보관 – 기존에는 누가 데이터를 임의로 삭제해도 추적이 어려웠고, 복구도 불가능 했습니다.

2. 데이터 보안 – 본부/ 팀 별 아이디로 사용하긴 했지만, 추측 가능한 ID 구조라 보안상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3. 용량 부족 – 고해상도의 그래픽 아트웍 등이 있다보니, 용량 부족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유폴더는 사내의 가장 큰 자산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저장소지만 가장 중요한 3가지 모두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현재는 데이터 복구방법, 개인별 권한 설정, 넉넉한 용량 모두 확보 했습니다. 회사의 안전한 데이터 보관과,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사용하는데 불편한 없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Q. 왜 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저희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중 하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 및 보관하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단계인 데이터 보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데이터 수집에 대한 아이디어나 방법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도 전문성을 개발해야 할 분야로 설정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서 모두가 일 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Q. 이 인터뷰의 제목을 짓는다면?

자화자찬 (웃음)

[ 진취 ] 인천 운영팀 김희웅 팀장

직무가 변경되고 업무 영역이 넓어지는 상황에서도, 공부하고 토론하며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구축했습니다. 기존에 없던 미래를 만들어가는 회사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새로운 업무적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네오밸류의 대표적 ‘진취’ 사례 입니다.

Q. 지난 1년 간 네오밸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2020년 7월 앨리웨이 인천의 오픈을 준비를 명 받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의 연속과 큰 전환점이였습니다. 하나의 단편적인 일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과정 자체가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중입니다! 10년간 IT담당자로 유통업 전산 업무를 담당했었고 입사 후 앨리웨이 광교 에서는 전산+시설 담당으로 직무가 바뀌었죠. 앨리웨이 인천 발령 후 전산+시설+운영 담당으로 직무가 또 한 번 변경되었습니다.

 

직무가 추가되고, 담당으로서의 영역이 넓어진다는 것은 개인으로써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자칫하면 조직에 민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떨리는 일이였습니다. 건물 운영을 위한 각 종 법률과 계약, 최선의 효율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이 알아보고, 부딪쳐 배우며 팀원들과 끊임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들로 오픈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보편적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든 시스템들을 갖추고, 목표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에 맞서 한발 한발 전진하는 중입니다. 항상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는 팀장님과 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팀원들 덕에 즐겁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왜 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3월 12일, 의류매장과 패스트푸드 매장이 프리오픈을 했습니다. 전체 오픈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17개 매장을 병합하여 오픈하는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프리오픈이였습니다. 예정보다 빨라진 일정으로 모든 팀원들이 정말 고생하면서 변경된 내용에 맞추어 오픈을 위해 준비했고. 3월 12일 오픈 첫 날 영업종료 후 매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을 밖에서 한참 동안 바라보며, 이제 시작이다라는 감격과 앨리웨이 인천의 밝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Q. 이 인터뷰의 제목을 짓는다면?

폭풍전야:전쟁의 서막 (비장)

[ 책임감 ] 사업개발팀 황지운 매니저

120여명이 넘는 수분양자들과 분양 대행사와 소통하며, 정확한 사실 기반 응대로 신뢰를 쌓았습니다. 맡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모든 일의 과정과 결과에 책임감 있게 행동한 네오밸류의 대표적인 ‘책임감’ 사례 입니다.

Q. 지난 1년 간 네오밸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했던 모든 일이 뜻 깊었고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상가 분양 업무를 맡아 진행했던 일입니다. 성과로 봤을 때도 기존 분양완료 물량 000억원에서 현재 거의 000억원까지 달성했는데요. (와… 이제껏 000억원이나 분양했네요) 과정 상 대행사 세군데를 교체해가며, 각각의 대행사와 협업하고, 관리하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약 30~40여명의 계약자들과 직접 만나 직접 분양계약을 체결하며 상품에 대한 어필 과정에서 “내 회사가 만드는 앨리웨이 인천” 이라는 자부심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주말마다 수분양자들과 분양대행사와 커뮤니케이션 했으며,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찾아보며 알려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과정에서 수분양자에게 받았던 신뢰를 보답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왜 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상가 분양과 관련해서는 크게 두 가지 일로 분류됩니다. 첫번째는 상가 신규 분양, 두번째는 기존 수분양자 관리인데요. 신규 분양과 관련해서 분양 대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높은 분양성과를 달성하는 게 목표이구요.

 

두번째, 기존 수분양자 관리는 약 100여명 게약자들의 문의에 대한 응대, 각 계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서비스/임차현황 등 기타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 일을 하려면 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상가시장에 대한 전문성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세금/시장상황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명확히 알고 나서 고객들을 설득하고, 안심시켜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염두해두고, 해당 업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현했다고 생각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이 인터뷰의 제목을 짓는다면?

상가분양 000억원 달성 및 120여명의 수분양자 관리

[ 리더십 ] 경영본부 박주란 부사장

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팀원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업무를 새로 분장했고, 그 결과 개인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인정과 권한위임을 통해 동기부여하며,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당사자와 함께 고민한 네오밸류의 대표적 ‘리더십’ 사례 입니다

Q. 지난 1년 간 네오밸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20년 9월말에 네오밸류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들어와서 업무 인수인계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21년 새롭게 시작되는 OKR 수립 및 진행, 네오밸류 2.0 신인사제도의 시행 등으로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경영본부 내 피플팀의 업무분장입니다. 제가 입사한 당시 피플팀은 회사에서 빛나는 포지션은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들의 일을 성실히 하는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개인별로 조사한 업무내역을 확인한 후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업무의 분장 및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팀원들의 장점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피플1팀과 피플2팀으로 팀을 나누고, 각자가 집중할 수 있고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분야를 기준으로 업무를 분장했습니다. 그결과, 의사결정이 빨라졌고 각 구성원들도 본인들의 업무역량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Q. 왜 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새로운 본부장이 들어오진 얼마 되지 않아 조직의 구조를 변경한다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피플팀 구성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정을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피플1팀과 2팀 모두 구성원들이 너무나 잘 해주었고, 믿고 따라 주었기 때문에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꿈들을 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그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이 인터뷰의 제목을 짓는다면?

글쎄요… (실제로 ‘글쎄요…’로 수상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