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이볼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하이볼 한 번씩 드셔 보셨나요?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잔이 고된 하루를 위로해준다고 하는데,
하이볼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듯합니다. (맥주 비켜!!️🖐️)
하이볼은 맥주의 청량감도 있고,
첨가되는 술이나 향미료에 따라 그 맛 또한 천차만별 변하는데요.
과일의 단맛이나 티의 향미가 추가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비층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하이볼이란 칵테일 종류 중 하나로
위스키나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에 탄산과 얼음을 섞어 만드는 음료인데요.
처음엔 그 안에 들어가는 위스키 종류가 다양해지고,
거기에 향미료가 추가되면서 하이볼 전문점이 생겨날 정도로 메뉴가 무궁무진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네오인들이 체험할 클래스는 단순히 하이볼 만들기가 아닌
‘티 하이볼’ 클래스입니다. 😉
파리 미슐랭 2스타 대표님이 직접 교육해주시고,
티 소믈리에가 직접 설명을 더 해주는 특별한 ‘티 하이볼 클래스’ 과연 어땠을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의 끝자락, ☔ 사업 개발 1팀과 2팀, 두 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사업 개발 부문이 함께 했습니다. 사업개발부문은 부동산 개발 사업의 토지 매입부터 착공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이후 준공까지도 관여하여 일하고 있어요!
네오밸류에는 부동산 개발 부문으로 사업개발부문과 전략사업개발부문 두 부문이 있는데요.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다릅니다. 사업개발부문이 맡은 프로젝트로는 용산 나진상가와 한남동 오피스 개발사업, 대전 봉명동 주상복합 개발까지 다양하고 규모 또한 매우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
한창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팀원들이 환한 미소를 띠며 도착했습니다.
“와, 여기 분위기가 너무 고급져요~!”
“티 전문점? 티만 마시는 곳인가요? 이런 곳은 처음 와봐요! 😀”
이번 ‘티 하이볼’ 클래스에서 핵심은 바로 ‘티’ 인데요! 우리가 찾은 이곳은 프랑스 명품 티 브랜드의 라운지입니다. 170년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프랑스 왕실에 납품하여 왕비들이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요. 찻잎 가공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장인들이 직접 만들며, 모든 제조 과정이 프랑스에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유럽에선 유명한 회사이지만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독점 판매권을 가져왔으며, 더 특별한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 단 이곳에서만 티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화려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핑거푸드가 세팅된 공간에 모인 네오인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본격적으로 체험이 시작되었는데요! 🥂 파리 미슐랭 2스타 대표님이 먼저 티 브랜드를 소개한 후, 티 소믈리에분께서 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 우리가 이번에 하이볼에 첨가할 티 종류는 녹차나 얼그레이 같은 단순한 차가 아닙니다. 이름부터 특별한데요!
바로 ‘셰에라자드의 비밀’과 ’170아니백세흐’라는 이름의 티로 진행됩니다. ‘아니백세흐’는 ‘생일’이라는 뜻으로 ‘170아니백세흐’는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는 티입니다.💫
“티 이름이 너무 로맨틱하고 매력적이에요!”
“이런 전통과 명성을 듣고 나니 더욱 궁금해졌어요! 😮”
본격적으로 제조를 해보았습니다.🥂 긴 병에 얼음을 넣고 잔을 15번 돌려준 후 다시 쏟아냅니다. 잔을 차갑게 만들어야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그 후 레몬즙을 스퀴즈 해서 넣고 여기에 얼음과 위스키 1온스를 넣어준 후, 토닉워터를 넣어주면 끝! (굉장히 간단합니다. 😉)
근데 우리가 여기 온 이유가 무엇이죠? 바로 특별한 ‘티’로 만드는 ‘티 하이볼’ 클래스입니다!
바로 여기서 키포인트가 나오는데요. ‘170아니백세흐’를 하루 동안 ‘냉침’한 토닉워터를 넣어줍니다. 냉침이란 상온 상태의 토닉워터(탄산수)에 적정량의 티를 넣어 3시간 정도 우린 뒤 냉장고에 24시간 보관하는 것인데 이게 바로 꿀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같은 향의 시럽과 탄산수를 섞어서 만든 ‘티 하이볼과’ 냉침한 토닉워터로 만든 ‘티 하이볼’을 비교해보았는데 냉침한 쪽 향이 훨씬 깊었습니다. 😮)
이렇게 만들어진 ‘티 하이볼’을 맛본 네오인들은 눈이 커지고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우와….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향이에요! 너무 고급스러워요!! 맛 또한 풍미가 생겼어요!”
“처음엔 은은한데 향이 아주 오래 머물러요!”
대표님은 우아하게 “그걸 ‘꼼빠니스럽다’ 라고 표현한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그걸 토대로 여러 종류의 ‘티 하이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위스키는 두 종류가 있었는데 만들어지는 증류 방법에 따라 위스키 종류가 나뉘며 맛 또한 다르다고 합니다. 아일리쉬와 버번 두 가지 종류의 위스키를 가지고 진행했는데요. 앞서 설명했던 ‘셰에라자드의 비밀’과 어울리는 위스키를 조합하여 만들기도 하고, 복숭아 잼을 섞어보기도 하면서 네 종류 정도의 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요엘 매니저, 벌써 두 잔째야 괜찮겠어?”
“오늘만큼은 취해보려 합니다!”
요엘 매니저님의 당찬 포부로 인해 분위기가 더욱 업 되었습니다. 🤣 다행히 많은 양의 위스키가 섞이지 않아서 취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평소 술을 못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친친~!”
“성떼~!”
불어로 친친은 건배, 성떼는 건강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티 하이볼’과 핑거푸드를 즐기며 마무리로 가벼운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요! 파리 미슐랭 2스타 쉐프의 경력을 가진 대표님이라고 소개를 드린 터인지 네오인들은 프랑스에 대해 많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프랑스의 문화와 풍경 그리고 맛집과 여행지에 대해서 흥미롭게 설명해주셨는데 듣다 보니 상상으로나마 이미 프랑스를 다녀온 것 같았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프랑스 남부로 가야겠어요!”
“지금 먹은 티는 구매할 수 있나요? 이건 사야 해!”
꼼빠니앤코에서 최초로 틴케이스에 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90g 용량의 틴케이스 한 병도 가격이 꽤 나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급스러운 향기에 다들 선뜻 구매까지 하였는데요!
“집에서 와이프 하고 가끔 하이볼을 마시는데 오늘 배운 대로 특별한 하이볼을 만들어 줘야겠어요!”
사랑꾼 매니저님을 따라서 모두 한 통씩 구매까지 하고서야 ‘티 하이볼’ 원데이 클래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클래스의 주인공은 ‘티’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지나친 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
무알콜로도 즐길 수 있는 ‘하이볼’도 있으니, 손쉬운 하이볼 만들기!
이번 기회에 집에서 한 번씩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네오커뮤니티는 또 다른 트렌드 정보를 찾아서
다음 달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사업개발부문 미니 인터뷰]
Q1. 사업개발부문은 어떤 일을 하나요?
사업개발부문은 부동산 개발 사업의 토지 매입부터 착공까지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이후 준공 까지의 과정에도 관여합니다.
[사업성 검토] 신규 토지정보를 입수하면, 지역에 맞는 상품과 매출을 가정하여 사업성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자금 마련]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자금을 다양한 비히클로 모집하고, 대출을 일으켜 사업을 진행합니다.
[인허가] 개발행위에는 도시계획법, 정책 규제가 긴밀히 연동되어 있어서, 토지 매입 후 착공 전까지는 도시인허가 및 건축인허가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Q2. 사업개발부문에서 일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토지 매입부터 자금조달, 인허가, 공사 기간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합니다. 사전에 변수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려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업성 검토단계에서의 꼼꼼함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더하여, 한 사업의 호흡이 길기 때문에 사업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진득함도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Q3. 네오밸류의 사업개발부문, 분위기는 어때요?
사업개발부문의 분위기는 한 몸 같습니다.😎 서로의 손발이 되어주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Q4. 네오밸류의 사업개발부문과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잠재력 있는 땅을 발굴하며 개발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각자의 취향을 확립시켜가는 성장 과정에 네오밸류 사업개발부문이 함께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