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네오커뮤니티 _ 미디어아트 편

2023.05.30

‘미술관’ ‘전시회’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은은하게 내리쬐는 노란색 불빛과 클래식한 음악’

‘곳곳에 붙은 사진 촬영 금지 문구들❌

‘잘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고개를 끄덕거려야 할 것 같은 작품들😂

 

조금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나요😅?

한데 ‘미디어아트’전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매체로 만들어 낸 예술을 말해요.

 

예를 들어 미술관 속 ‘꽃’ 그림이 가만히 멈춰져 있는 존재였다면,

미디어아트에선 꽃이 바람을 따라 흔들리기도 하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미디어아트에서는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가능하죠.

 

미디어아트는 지난 2000년대 이후부터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미술의 주류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기업으로는 ‘디스트릭트(d’strict)’를 꼽을 수 있어요.

 

이들이 선보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 강릉, 여수 세 개 지점에서 45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죠.

최근에는 중국,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K-콘텐츠’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해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네오인들이라면,

이러한 예술 트렌드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죠?

 

네오커뮤니티 5월호!

네오인들과 함께 미디어아트 세계에 다녀왔습니다😎!

“RM팀은 지난해 하반기에 신설된 조직이에요! 새롭게 입사한 네오인들이 많은 만큼 함께 소통할 기회가 필요했는데, 각자 업무를 하다 보니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도와주세요!”

 

네오밸류의 RM(Risk Management)팀은 사업 진행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법무, 리스크관리, ESG의 3개 영역으로 나뉘어 네오밸류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죠. 지난해 하반기에 팀이 신설됐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채용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췄는데요. 때문에 작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팀의 막내 예진 선임을 제외하곤, 모두가 입사한 지 1년 미만의 파릇파릇한(?) 네오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의 막내이자 근속 선배! 예진 선임의 신청으로 RM팀 식구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미구엘 슈발리에’의 전시장을 찾았는데요! 미구엘 슈발리에는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며 자연과 기술,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그의 첫 개인전이기도 해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죠.

“우와, 정말 신기하네요. 이제 예술도 이과를 나와야 할 수 있겠네요😅”

전시관에 입장하자마자 벽면을 가득 채운 기하학 패턴들이 RM팀 식구들을 반겼습니다. 이 패턴들은 RM팀 식구들의 움직임에 맞춰 끊임없이 바뀌었는데요. 평소 다양한 법적 이슈, 리스크 등을 철저히 분석하던 일종의 ‘직업병’ 때문일까요? 

“진짜 신기하네, 이게 어떻게 알고 움직이는 거야?” 

RM식구들은 작품의 원리를 찾기 바쁜 듯 보였습니다😂.

“뭔가 어둡고 스산한 기운이 있어요. 혼자 왔으면 무서웠을 것 같아요😐”

빛을 활용하는 미디어아트 특성상 전시관 내부는 컴컴할 수밖에 없는데요. 어두운 조명, 벽면 가득 반복되는 정체모를 패턴들… RM팀 식구들 대부분이 미디어아트 전시를 처음 접해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몽롱(?)해진 듯 보였습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찰나, 최고운 팀장이 분위기를 바꿔 나갔습니다.

 “누구의 몸짓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지 볼까요? 저부터 해볼게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인터랙티브 작품’의 묘미가 절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달까요😊. 최 팀장을 시작으로 RM팀 식구들이 다시 한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때부터 전시관 구석구석을 함께 관람하며 이야기 나누고, 미디어아트 작품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던 이들! 

 

이제서야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조금 느낀 것 같죠?

전시관을 나선 RM팀 식구들이 또 다른 미디어아트의 세계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들이 찾은 곳은 바로 ‘미디어아트 카페’! 겉보기엔 여느 카페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커피와 디저트가 테이블 위로 올라오면 이곳만의 특별한 쇼가 펼쳐지는데요.

“정말 예뻐요! 접시를 따라서 작품들이 움직이네요?😮”

하얀 접시 위로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달콤한 디저트 사이로 뭉게구름이 흐릅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물체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된 거죠. 푸른 초원, 하늘, 우주 등 디저트 코스에 맞춰 작품도 끊임없이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카페라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남편이 이런 데 좀 데리고 와줬으면 좋겠네요😂”

한 시간여에 걸친 커피&디저트 코스를 끝으로 이날의 미디어아트 체험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진 RM팀 식구들! 모두가 기혼자라는 공통점을 가져서인지, 가족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 듯 보였는데요!

 

올 여름엔 엄청난 폭염과 폭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힘들어진다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색다른 실내 데이트로 미디어아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좋은 사람들, 멋진 장소,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5월의 네오커뮤니티’.

여러분에게도 미디어아트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을까요?

사람들의 또 다른 관심사를 찾아서!

네오커뮤니티는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M팀 미니 인터뷰]

Q1. RM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RM팀은 법무, 리스크관리, ESG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업무를 수행합니다.
법무에서는 각종 법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역할
리스크관리에서는 사업 진행과정에서의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역할
ESG에서는 각종 인증작업과 함께, 임직원들의 ESG 내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2. RM팀에서 일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RM팀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업무 과정을 다른 팀들과 함께해요.

지식적인 측면도 당연히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해요!

 

Q3. 네오밸류의 RM팀, 분위기는 어때요?

팀 내 업무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보니 업무 시간에는 각자 맡은 업무에 몰두해요.

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소한 휴식을 즐기기도 하죠.

‘따로 또 같이!’ ‘할 땐 하고 쉴 땐 쉬는!’ 조용하지만 강한 조직이랄까요😁.

 

Q4. 네오밸류의 RM팀과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주어진 내용에 대해 ‘WHY’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네오밸류가 만들어 갈 멋진 미래에 ‘안정성’을 한 스푼 더하는 일,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