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고 다시 빛나게, 도화동의 랜드마크 앨리웨이 인천

2021.11.25

도시와 거리에도 ‘나이’가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찾는 사람도,

활기도 점차 줄어들어요.

‘낙후된 구도심을 재건하자’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는 바로 이 숙제를 풀기 위해 ‘앨리웨이 인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4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앨리웨이 인천’이 문을 열었습니다.

송도만큼 빛날 ‘도심 속 나만의 테라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도화동 인근은 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가 큰 지역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송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죠. 이런 탓에 주민들의 도시에 대한 애착이 매우 낮은 상태였는데요. 하지만 도시 재생에 대한 주민의 기대감만은 높았습니다.

네오밸류는 바로 이 문제점을 극복하고 거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실용적 가치를 더하는 인천 생활권의 중심 쇼핑센터’ 를 목표로 상업 공간을 기획했습니다.

앨리웨이 인천의 콘셉트는 ‘도심 속 나만의 테라스’ 입니다. 활기찬 일상 경험, 다채로운 소비 경험, 편리한 문화 경험 이 세 가지가 일상이 되는 곳이 바로 앨리웨이 인천이에요.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입니다.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인천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 휴식, 맛집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더했어요. 편의 시설이 부족한 인천 도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풍요로운 경험과 동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네오밸류가 주목한 도화동의 상권

네오밸류가 주목한 건 도화동의 뛰어난 입지조건이었습니다. 앨리웨이 인천은 인천 도화지구 내 중심상권에 위치합니다. 반경 600m 내에 1897세대 규모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주상복합지 등 약 5,500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어 있어서 탄탄한 고정수요를 갖춘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췄죠.

인근에는 주안국가산단 및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배후 단지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그리고 청운대 제2캠퍼스와 초·중·고 등 17개 이상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어요. 주변 상근 인구, 학생,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실제 프리 오픈 기간 가장 일찍 오픈한 캐주얼 웨어 브랜드 ‘탑텐’의 경우 매장 오픈 첫날만 1억원 이상의 판매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공실 리스크 낮은 마스터리스 운영 방식

앨리웨이 인천에 앞서 오픈한 ‘앨리웨이 광교’는 오픈 1년 만에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는데요. 앨리웨이 인천 역시 앨리웨이 광교와 마찬가지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직접 운영·관리합니다.

네오밸류는 전체 상가의 70%를 보유하고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해(30%) 지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앵커 테넌트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분양분에 대해서도 마스터리스(Master Lease) 통합 운영 관리를 통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어요. 마스터리스란 부동산 개발업체가 건물을 통째로 임대하고, 이를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사업 방식을 말합니다.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광교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앨리웨이 인천 상가의 업종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MD), 자산관리·임대(PM)와 시설·안전·미화·주차(FM),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앨리웨이 인천을 인천 도화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쇼핑, 휴식, 예술을 동시에 즐기다

설계 또한 앨리웨이 인천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네오밸류는 롯폰기힐스, 긴자식스 등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일본 글로벌 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함께 앨리웨이 인천 시설 설계를 진행했거든요.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센터 조성을 위해 저층부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으로 조성했습니다. 앨리웨이 인천 중심부에는 광장과 녹지 공원을 조성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전 연령층의 고객이 여유로운 쇼핑과 쾌적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광교에서처럼 앨리웨이 인천에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일상 속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네오밸류의 철학이거든요. 이에 공감한 에디강, 임지빈 등의 한국 팝아티스트와 가구작가 함도하의 작품을 앨리웨이 인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에 필요한 콘텐츠를 풍요롭게 더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사람이 다시 모이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동네와 도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김신희 앨리웨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