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트렌디한 곳. 서울에선 딱 한 동네가 떠오릅니다. 바로 익선동이죠. 한옥 스타일의 가게와 예스러운 느낌의 골목이 가득한 익선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골목마다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어서 늘 궁금한 동네이기도 하죠. 익선동이 레트로한 무드를 좋아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입니다. 

그런 익선동에 네오밸류의 새로운 실험 공간이 오픈합니다. 2022년 5월, ‘루프스테이션(Loop Station)’이 첫발을 내딛습니다. 루프스테이션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은 물론 사람과 지역, 나아가 온‧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한 확장도 가능한 도시문화 플랫폼입니다.

루프스테이션은 소비자 경험 중심의 팝업스토어, 쇼룸 등 브랜드 체험 공간을 유치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네오밸류의 미션을 담고 있습니다. ‘루프스테이션’은 여러 악기나 소품을 활용해 각각의 소리를 녹음한 뒤 차곡차곡 쌓아가며 화음을 만들어내는 음향 장비를 뜻합니다. ‘루프스테이션’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브랜드와 서로 다른 취향을 지닌 고객들과 화음을 만들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