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명의 새로운 네오인들이 10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네오밸류에 합류했습니다. 네오밸류가 라이프스타일업을 다루는 조직인 만큼 신입사원들도 각양각색을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입사 6개월 차를 넘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입사 동기와 신입사원으로써 바라본 회사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앞으로 네오밸류에서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마지막에 예비 네오인들을 위한 네오밸류 합격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드립니다.
#나는 ‘스타일리시한 디벨로퍼’
Q.네오밸류 입사하기 전 경험, 입사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사업개발팀 이충현 선임입니다. 입사 전에는 금융권에서 자산운용 직무로 1년 반 정도 일했었어요. 채권 쪽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학창 시절부터 부동산 특히 리테일이 눈에 보이고 일상과 밀접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결국 부동산 관련 업무가 하고 싶어 이직을 결심했고, 네오밸류의 운영형 개발에 매력을 느꼈어요. LCL 1기로 활동한 뒤 공채에 지원하여 입사하게 되었는데 당시에 열심히 참여했던 게 좋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신입사원이 본 네오밸류
Q.네오밸류의 첫인상과 네오밸류의 가장 큰 매력은?
네오밸류의 첫인상은 그동안 관심 있었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기에 ‘드디어 시작이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복장이 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정장을 입으면 자연스레 분위기도 경직되기 마련이랄까요. 금융권은 아직 복장 규정이 있는 곳이 꽤 많아서 자율 복장에서 저는 가장 큰 매력을 느껴요. 자율 복장이 회사 분위기도 유하게 만들어주고 회사 출근할 때 옷 고르는 즐거움도 생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라이프스타일 지원금으로 PT를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해 보려 해요! 남주혁 같은 몸을 만들고 싶네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Q.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아이템은?
저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아이템은 스타일러입니다. 예전에 첫 월급으로 스타일러를 샀었고 2년 넘게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전혀 후회 없고 이미 본전을 뽑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옷뿐만 아니라 쇼핑을 사랑해요. ‘행복하다면 현명한 소비다’라는 모토로 꾸준히 소비하고 있어요. 본가가 부산이라 자취한지 오래되었는데 저만의 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취향 부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미래에는 제 취향이 스며든 공간에서 편집샵을 운영하고 싶어요.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도시
Q.가장 기억에 남은 도시와 네오밸류에서 만들어가고 싶은 도시는?
제가 좋아하는 도시는 파리에요. 도시 자체가 예뻐서 여행으로도 2번, 교환학생도 파리로 다녀왔었어요. 패션 전공은 아니고 경영학 전공이었지만 패션을 좋아해서 프랑스에서 머무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럭셔리 브랜딩, 마케팅으로 유명한 학교에서 관련 수업 들으며 패션을 비롯한 해외 유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배움과는 별개로 도시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도시재생을 통해 보존된 파리 구시가지와 계획도시 라데팡스로 구획이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어요. 거기다가 산이 없고 평지에 위치한 드넓은 공원들에서 쉬다 보면 더욱 파리에 매료된다고 생각해요. 프랑스는 한국에 비해 본인의 행복에 중점을 두는 거 같아요. 공통 대화 주제가 연봉과 집에 국한되기보다는 어떤 언어와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교환학생 생활을 통해 짧게나마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그 시간을 계기로 제 가치관도 변했다고 생각해요.
활성화된 로컬 커뮤니티 속에서 외지인에게도 다양한 컨텐츠가 열려 있어 누구나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꿈꿔요. 앞으로 성수와 서교에 오픈할 루프스테이션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는 '요모조모 디벨로퍼'
Q.네오밸류 입사하기 전 경험, 입사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사업개발팀 윤예지 선임입니다. 저는 도시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네오밸류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면서, 부동산 개발업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계기로 부동산 개발업에 진출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남은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네오밸류 입사 전에는 실물시장이 궁금하여 부동산 컨설팅펌 매입 매각 부서에서 약 6개월간 인턴을 하였는데, 작년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현장에서 한 몸에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네오밸류 ‘프로젝트 인턴십’ 당시 의장님께서 네오밸류를 소개하는 강의를 한번 해 주셨는데,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개발업의 전환’등 네오밸류의 비전 소개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공간에 대한 저의 신념인 ‘공간이란 건축물이기 전에 사람의 행동양식을 담는 것’이라는 제 신념의 방향성과 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수연 선임님, 춘목 선임님과 호흡이 너무 좋았는데 두 분이 네오밸류에 입사하시면서, 이런 동료가 있는 회사라면 열정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신입사원이 본 네오밸류
Q.네오밸류의 첫인상과 네오밸류의 가장 큰 매력은?
입사 후 첫 느낌은 2년 전 함께 프로젝트 인턴십을 했던 선임분들이 많이 계셔서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한 느낌도 들었고, 오랫동안 원했던 목표가 이뤄졌다 보니 벅차기도 했습니다.
복장 규정이 없는 것이 네오밸류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같습니다. 가로수길 스타일로 변신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엔 성수 스타일 도전해 볼 계획이니 기대해 주세요~ 또한 라.스.지(라이프스타일 지원금)가 네오밸류의 큰 매력 중 하나죠. 첫 라.스.지는 저의 심청이가 되줄 예정입니다. 시력교정 수술에 보탤 예정이에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Q.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건강한 삶에 관심이 가장 큰 저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홍삼 스틱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저의 호기심을 감당하려면, 체력도 잘 기르고 몸 관리도 잘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체질 진단도 받고, 음식도 가려먹고, 좋은 산책코스가 있는 곳으로의 이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도시
Q.가장 기억에 남은 도시와 네오밸류에서 만들어가고 싶은 도시는?
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해 보였던 두 도시 뮌헨과 바인랜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뮌헨은 맥주의 도시이지만, 밤 10시가 되면 왠만한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음주 가무를 강제로 자제할 수 있어서이기도 하고요. 도시 전역에 녹지가 풍부하게 공급되어 있어서, 야외활동을 제약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작년 이맘때 갔던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바인랜드라는 지역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와이너리가 모여 있는 곳인데요. 그곳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먹었던 유기농 식자재로 만들었던 음식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웰빙은 낡은 트렌드가 아니라, 다시 뜰 여지가 충분한 라이프스타일 테마 같습니다. 음식이던 활동이던 건강한 선택지가 접근성 있게 존재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디벨로퍼’
Q.네오밸류 입사하기 전 경험, 입사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전략사업2팀 임성준입니다. 입사 전에는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공부했어요. 건축물에 관해 공부하다 보니 프로젝트 앞단에서 사업 구조를 짜고 건축물을 기획하는 디벨로퍼의 업무에 매력을 느꼈어요. 특히, 건축물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의도한 사람이 가장 잘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운영형 개발사업을 하고 싶었죠.
네오밸류는 HCO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운영형 개발사업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해 입사했어요. 현재는 팀의 막내로서 민간개발, 임대주택,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서포트하고 있어요.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차원을 넘어서 저만의 인사이트를 갖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부동산 자산의 진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신입사원이 본 네오밸류
Q.네오밸류의 첫인상과 네오밸류의 가장 큰 매력은?
신입사원 OT 때 피플&컬쳐팀의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우리 네오밸류에서는 직원을 비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라는 맥락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구성원을 아낀다는 것이 느껴지는 회사라 좋아요. 구성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오 아카데미’,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네오밸류 클럽’, 교육비 지원, 무제한 도서 구입 등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공식적인 교육이나 지원 외에도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알려주시고,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셔서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회사에서 투자 받은 만큼, 회사에 가치로 보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매력적인 사내 복지 중 하나인 라이프스타일 지원금으로는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저는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에 가서 수영도 하고 서핑도 하고 수박주스도 마음껏 마시고 싶어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Q.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아이템은?
저를 가장 잘 드러내는 아이템은 매일 출근길마다 사서 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인 것 같아요. 최소한의 재료, 그리고 깔끔한 맛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저의 라이프스타일과 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빨리 뛰고 집중력이 높아지는데, 매일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제가 매일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해요. 산송장처럼 살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죠.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도시
Q.가장 기억에 남은 도시와 네오밸류에서 만들어가고 싶은 도시는?
저는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어요. 서울에서는 서울 식물원, 한강공원, 경의선 숲길, 산(인왕산, 북악산, 관악산 등)을 좋아해요. 서울을 벗어나도 바다나 계곡을 많이 가는 것 같네요.
나무, 꽃, 동물, 물 등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자연친화적인 개발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면 ‘도시에서 동물과 공생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커다란 공원이 있는 사무실’, ‘고층 목구조 아파트’ 같은 것들을 개발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여러 투자 기관에서 ESG 방침을 세우고, 사회적인 인식이 환경을 보존해야만 한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가까운 미래에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비 네오인에게 전하는 네오밸류 합격 노하우
시업개발팀 이충현 선임
앨리웨이 광교, 인천 두 곳을 모두 지원전에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점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녹였어요. 네오밸류에서 진행했던 사업지를 방문하고, 현시점에서 어떤 테넌트를 유치하는게 적합할지 본인만의 생각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어떤 개발을 하고싶은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개발팀 윤예지 선임
자신만의 공간과 부동산 개발에 대한 가치관을 발전시켜온 스토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과에서 하는 도시설계 프로젝트나 해외여행, 독서를 통해 발전시켜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경험 직후 잘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실무 관련 유사 경험(인턴, 모의 개발 프로젝트)이 있으면 합격에도, 입사 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전략사업2팀 임성준 선임
저희 때는 PT 면접을 봤어요. 정확한 주제는 면접 당일에 알려줬고 주제를 받자마자 바로 자료를 작성하고 PT를 했어요. 면접날 예상치 못했던 주제를 받았고, 저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없어서 아무 주제나 잡고 그 안에서 논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발표했어요. 저는 PT 면접이 창의력을 요구한다기보다는, 그 안에서 얼마나 논리를 잘 전개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주제가 나와도 평소에 갖고 있던 각자의 인사이트를 있는 그대로 발표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